윤 대통령 탄핵 선고를 하루 앞두고 진공상태가 된 헌재 인근은 말 그대로 '폭풍전야'인데요, <br /> <br />이로 인해 인근 학교와 상점, 기업들도 내일 하루 만큼은 잠시 멈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헌재와 가장 가까운 재동초등학교를 비롯해 운현초, 교동초, 덕성여자 중고등학교 모두 임시 휴업하고요, <br /> <br />집회의 여파가 미칠 수 있는 경복궁역 인근 학교도 휴업을 결정하며 총 16곳의 학교가 하루 쉬어갑니다. <br /> <br />또, 많은 시위대가 몰려 사실상 영업이 마비될 가능성이 있는 헌재 인근의 식당이나 상점의 상당수도 문을 닫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헌재 인근에 사옥이 있는 기업들도 선고일 대비에 나섰는데요, <br /> <br />헌재 바로 다음 골목에 위치해 있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최소 인원을 제외한 전 임직원의 재택 근무를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집회, 시위가 예상되는 광화문과 시청 인근에 위치한 기업들이죠, KT와 대한항공, LG생활건강 등의 회사들도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나 휴가 사용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선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0315070543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